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종합건설업 (주)치영(대표 박치영)는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주)치영은 앞으로 매월 서귀포시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치영 대표는 “제주가 좋아 자리를 잡은 지 4년차 입도 새내기로 지역의 아이들을 돕는데 늘 마음이 있었다.”며 “모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각자의 소중한 꿈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치영 대표는 지난 해 1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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