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25일 학교 밖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유한킴벌리, 한국인삼공사, 대웅제약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전달한 생리대, 화장품, 진통제와 센터에서 준비한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양명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여러 기업체들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원 기반이 강화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직업훈련,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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