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원장 이의연)에서 주관하는 ‘2022 곽지 청춘 별빛음악회’가 오는 26일 곽지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곽지리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다양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3년 동안 개최를 보류했다가 올해 재개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곽지리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 곽지 청춘 별빛음악회’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하며, 제주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충청북도 학생, 제주시교육청 학생, 곽지리 주민, 해수욕장 관광객 등 200여명이 모여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 이의연 원장은 “충청북도해양교육원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애월읍과 곽지리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내년, 후년에도 계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과 같이 상생하는 해양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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