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관장 진은설)은 지난 7월 29일 3-4인 가족 7개 팀이 참여하는 ‘초롱초롱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더위 속에서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등제작, 독서, 퀴즈, 영화상영, 즉석사진, 간식코너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저녁시간대에 종료하는 것과는 달리 항공기소음이 빈번한 시간대를 피해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점이 참가자들은 신선하다고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여름 휴가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었는데,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서 고맙고,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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