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읍장 오상석)은 복지제도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시행하고 있는‘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집중 발굴 지원 추진한다.
구좌읍은 지역 복지기관․단체와 연계해서 제주형 돌봄서비스 정책 공유․협력회의 개최, 마을회․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제주도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도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서비스 내용은 틈새돌봄(가사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과 위급상황이거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 시에는 긴급돌봄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문의는 통합돌봄 상담콜(☎1577-9110)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상석 구좌읍장은 “1인 가구 증가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제주가치 통합돌봄’등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공백 없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좌읍은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시행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7명(가사지원 10명, 방문목욕 6명, 식사지원 31명)을 발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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