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공공건축물의 실내공기질 표준화를 의무화하기 위한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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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공공건축물의 실내공기질 표준화를 의무화하기 위한 청사진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4.04.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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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공기 청정 및 소독과 같은 환기 지원 추가 조치 필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공공건축물의 실내공기질 표준화를 의무화하기 위한 청사진

 

리디아 모라우스카(Lidia Morawska) 퀸즐랜드 공과대학교(QUT) 교수가 이끄는 국제 전문가 그룹이 권위 있는 사이언스지의 한 기사에서 공공건물의 국가 실내 공기 질 기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제 전문가들은 세 가지 주요 실내 오염 물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표준을 제시한다.

방문객 수와 활동에 따른 적절한 환기를 고려해야 한다.

이산화탄소, PM2.5 입자, 일산화탄소는 건강한 환기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모니터링이 필요한 세 가지 오염 물질이다.

 

사진: 리디아 모라우스카 퀸즐랜드 공과대학교 교수

 

[2024년 4월1일 = ENN] 전문가들은 세 가지 주요 실내 오염 물질과 환기율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 문제를 다루었다.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PM2.5는 입자가 너무 작아서 폐 깊숙이 자리 잡고 혈류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팬데믹 초기에 세계보건기구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염 확산을 인식하도록 호소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QUT 지구 대기 과학 대학의 저명한 모라우스카(Morawska) 교수(위 사진)는 공공 공간에 대한 적절한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을 계속 제기해 왔다.

모라우스카 교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IA 오염물질의 농도 수준을 해결하는 공공장소에 대한 법제화된 실내공기질(IAQ) 성능 기준이 없다"고 말했다.

“실용적인 가치를 가지려면 표준에 맞게 건설, 운영 및 유지 관리되거나 표준을 충족하도록 새로운 건물을 설계하거나 개조하여 IAQ 표준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비용이 발생하지만, 공중 보건, 웰빙 및 생산성에 대한 사회적 및 경제적 이점은 깨끗한 실내 공기를 달성하기 위한 비용 투자를 훨씬 능가할 것이다. “

모라우스카 교수는 CO2 감지기가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하고, 견고하며, 공공 공간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동안 병원균과 CO2를 측정하는 대용품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CO2는 거주자가 배출하는 오염물질과 병원균을 대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환기 품질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실외 농도가 기준선으로 사용된다는 조건과 제거보다 더 큰 대기 배출로 인해 실외 농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조건으로 CO2 농도 수준 800ppm을 제안한다.

"우리가 다루었던 또 다른 공기질의 주요 지표는 PM2.5의 양이며, 우리는 실내공기질 기준의 기초가 되는 WHO AQG의 기준인 24시간이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길기 때문에 평균 시간이 1시간인 WHO 공기질 지침을 제안한다. “

모라우스카 교수는 기계식 환기 시스템은 인간이 배출한 오염 물질과 기타 실내에서 생성된 오염 물질을 생산보다 더 높은 속도로 제거하고 희석하여 실내 공기에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기를 측정하는 기술은 이미 대부분의 현대적인 기계적 환기가 가능한 건물에 존재하지만, 공간으로 전달되는 깨끗한 공기의 관점에서 환기율을 모니터링하려면 적절한 IAQ를 보장하기 위해 공간에서 사람들의 수와 그들의 활동을 고려해야 한다."

“실질적인 환기 표준은 외부 공기(깨끗한 공기로 가정) 또는 공기 흐름이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향하지 않고 전체 점유 구역에 깨끗한 재순환 공기일 수 있다."

"공기 청정 및 소독과 같은 환기를 지원하는 추가 조치는 에너지 수요가 많은 실외 공기 공급을 늘릴 필요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재순환 공기를 여과하는 것은 공기 중 미립자 물질,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병원균의 농도를 줄여 이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공공건물의 실내 공기 질 기준 의무화는 사이언스지에 게재되었으며 기사 사본은 QUT 전자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ENN과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2-uncategorised/74359-blueprint-for-mandating-indoor-air-quality-for-public-buildings-in-form-of-standards?Itemid=151

 

https://www.qut.edu.au/news?id=193657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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