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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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3.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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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버카페 ‘행복이 오는집’ 25일부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노인문화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4천6백만원을 투입, 제주 실버카페 ‘행복이 오는 집’을 마련하고 25일 부터 문을 열었다..

제주 실버카페 ‘행복이 오는 집’은 제주시 노형동 1060-1 대왕 아파트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관장 황영애)이 운영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 상가를 임대하여 지난 1월부터 인테리어 등 매장 단장 및 판매준비를 마쳤으며, 4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되며, 다양한 전통차, 한방차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조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실버카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르신들의 쉼터, 세대간의 만남의 장소, 그리고 정보제공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애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실버카페는 전국에서 서울, 청주에 이어 3번째로 운영되는 시장형 사업으로 노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크게 기대되며, 운영성과를 분석,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니어클럽을 통해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노노케어, 청소년지킴이사업, 천염염색 제조판매 등 500명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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