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알제리 국립민속예술단 5월 제주공연
아랍의 전통춤과 음악공연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랍소사이어티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5월 5일(오후 2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아랍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랍문화축전은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해외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꾀하자는 취지에서 (재)한․아랍 소사이어티에서 연례적으로 추진하는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한․아랍소사이어티에 가입, 이사 및 프로그램 심의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제주도의 꾸준한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제주공연은 아랍에미리트와 알제리 국립민속공연단 40여명의 합동공연으로 아랍 전통춤과 음악의 향연이 만들어내는 이국적이고 신비한 세계로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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