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 예비후보 '무기계약직 공무원 관련 정책' 제시
강상주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안정적인 공직사회 혁신 및 기능직·무기계약직 공무원 대책」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도내·외 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사평가시스템을 개선, 미국·일본과 같은 선진국 장기연수 등 직무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제도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능직, 무기계약직 등으로 오랫동안 공직사회에 봉사한 분들에게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도록 하겠다”며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전문적으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사기진작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무기계약직의 복리후생을 일반공무원 수준으로 현실화해 자긍심 향상과 실질적인 복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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