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 완성의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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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 완성의 척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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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후보, “특별자치도 완성 위해 매진…관련공약 "제시”


강택상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목표를 향해 제 항로를 가야한다"며 성공적 완성을 위한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강택상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의 지방분권의 시범적 케이스로 특별자치도의 완성은 제주의 시대적 사명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지방분권의 척도가 되고 있다”며 "반드시 성공적 완성을 통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첫 단추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한 제도적 보장으로 ‘제주의 특별함을 둘 수 있도록 하는 헌법적 규정’을 당과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 체제의 보완책으로 읍면동의 기능과 권한, 직제를 재조정해 접근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와 행정시의 기능 및 인력조정 등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특별법의 분법화 등 체계정비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5단계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법적․제도적 규제완화와 규제자유지역화를 추진하겠다”며 “재정의 안정적 확충과 안정성․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정건전화 목표지향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상의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특별자치도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기반을 튼튼히 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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