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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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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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만 도지사 후보, 석창포 재배농가와 제약사 방문, 약속


오옥만 예비후보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1일 한경면 저지리 한방약초 재배 농가들과 약초 재배지를 시찰하고 나눔제약 임직원들과 한방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 후보는 석창포 재배 농민들과 함께 재배지를 시찰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가를 점검하고 석창포 재배농가는 약초 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어서 한방약초가 농가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창포는 1월에서 4월 중 수확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 후보는 ‘나눔제약’ 임직원들을 면담한 후 한방약초의 산업화 현장을 둘러보고 "지금 세계는 자원경쟁을 하고 있다"며, "제주도 역시 경쟁우위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옥만 후보는 재배농가와 ‘나눔제약’ 현장을 방문, “농업과 한방기업이 공존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제주도의 한방산업을 특화 발전시키기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한방약초 산업은 마을과 농업이 공존 발전하고 건강에 대한 욕구 증가에 맞추어 관광산업과도 연계될 수 있어 도민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한방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오옥만 국민참여당 도지사 후보는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한방생태치유센터 설치를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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