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를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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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를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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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8선거구(화북동)에 출마하는 김영후 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공간이 협소하고 비능률적인 기존 화북동 주민센터를 ‘다목적 복합단지’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원스톱(One-Stop) 다목적 회관 건립’을 약속했다.

이 다목적 회관은 기존 화북동 주민센터가 협소하고 비능률적인 건물의 다용도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따른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새롭게 증, 개축되는 다목적 회관의 경우 기존 화북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우체국, 보건분소 등이 함께 들어서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문제를 덜어주기 위한 국공립 보육시설도 다목적 회관에 입주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 쉼터 공간을 확충하고, 헬스케어 시설, 지역학습센터 및 도서관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 다목적 회관 건립으로 오랜 화북동의 숙원을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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