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서귀포시, 대한민국 지식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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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귀포시, 대한민국 지식도시로 선정
  • 임광철
  • 승인 2013.09.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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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철 서귀포시 기획담당

임광철 서귀포시 기획담당
우리는 확신합니다.
서귀포시민과 서귀포시정이 같이하는 신념과 열정이 서귀포시를 새롭게 변화시킨다는 것을.
 

서귀포시정은 이러한 신념과 열정으로 다양한 지식사업을 펼쳐나갔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서귀포시가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부즈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관한“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수상은 서귀포시의 체계적인 지식관리와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앙단위 공모․평가 수상, 행정명품경진대회 개최, 명품교육도시 육성,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부서별 업무 메뉴얼 작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또한 6급 이하 하위직 직원들이 시책을 발굴한 사례 등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의미가 적지않은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식도시로 선정되게 된 추가 사례를 보면 작가의 산책길 조성, 농어촌 빈집 활용 인구 유입 방안, 모냥글 개발 등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지식행정을 계획하고, 실천력 있는 행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가치 있는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성과 사례를 몇 가지만 볼까요.


몇 년전까지 줄기만 하던 서귀포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제 16만명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시 지역중 고용률이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활력이 넘치는 도시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사업체수가 1년 사이 693개가 증가하고, 7년동안 해결을 못하였던 서귀포시 시외버스 터미널 통합, 전국 최초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명문대학 입학자 수 증가, 세계 환경올림픽인 세계 자연보전총회에서 하논분화구 복원 보전 발의안 채택 등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시정의 모든 부문이 성과와 지식이 하나로 영글어 선정된 대한민국 지식도시 서귀포시.
우리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지식도시를 넘어서 세계에서 제일가는 지식도시로 만들어갈 꿈을 꾸어봅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남극노인성스토리텔링 사업, 신성장 동력 산업체 유치, 융합형 관광정책 개발 등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아울러 제주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는 자연 흐름을 준비하고, 지금 재배하는 감귤, 수산 자원 등이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대체작목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통하여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나가게 됩니다.


이런 사업들이 시민과 공감대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발굴해 가면서 추진하게 된다면 더욱 탄탄한 명품 지식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진화하고 발전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 그리고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지식도시로 인정한 서귀포시!
앞으로의 서귀포시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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