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도지사 예비후보, 본격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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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도지사 예비후보, 본격 세몰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2.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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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노형타워에서 개소식 개최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오후 제주시 노형타워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 날 개소식에는 강지용 새누리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도당 관계자와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새누리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과 새누리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인 김경택 전 제주도부지사와 양원찬 재외도민회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김 에비후보는 개소식 인사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지사로 당선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행정 문제를 쇄신하고 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소통의 도지사, 화합의 도지사, 실천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큰절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직생활을 40년 동안 해오면서 도민들이 뭘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길을 아는데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봉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주위의 권유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 시절 선대본부장을 맡았을 때 박 대통령의 제주 미래 발전에 대한 정책 공약 내용을 듣고, 유세장에 가서 박 대통령은 이런 일을 할 거라고 말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 “이제 그 공약사항에 뒷받침이 돼야 할 것 아니냐. 물러설 수는 없지 않겠느냐”면서 “새누리당이 제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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