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사람중심’ ‘느낌 있고, 살고 싶은 연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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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사람중심’ ‘느낌 있고, 살고 싶은 연동’ 다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3.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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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산책 공간·연동 주민복지타운 건립·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제시


 

김철웅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 예비후보
“‘사람중심’ ‘느낌 있는 공간, 살고 싶은 연동’ 을 만들겠다”

17일 제주지역 현역 언론인 출신 가운데선 최초로 ‘선수’로 현장 정치에 투신,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철웅 예비후보(51·전 제민일보 편집국장)는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철웅 예비후보는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라 취약해진 연동지역 정주환경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공약의 기조를 ‘사람중심 연동발전’으로 놓고 ‘느낌 있는 공간, 살고 싶은 연동’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느낌 있는 공간’ 연동을 위해 △도심 산책 공간 확보 △연동주민복지타운 건립 △도시 디자인 정비 △밝은 연동 만들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살고 싶은 연동’을 위한 대책으로 △주차 및 교통문제 개선 △토지자원 활용도 극대화 △함께하는 육아보육 △안전한 연동 만들기 △주민자치활동 활성화 △지역 초등학교 문화·인성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동지역은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필연적인 ‘부작용’으로 사람을 위한 공간이 급격히 줄어들어버렸다”면서 “더 늦기 전에 연동지역 사람을 위한 공간 확보와 확대가 필요하고, 이러한 일들은 연동주민들이 지금이라도 되찾아야할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3년간 언론인으로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활용, 알고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것과 연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확실히 대변하겠다”며 지난 2월 제민일보사를 퇴사, 출사표를 던지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주에선 사회·경제·정치·교육체육부 담당 기자에 이어 서울에선 정치팀장 등으로 청와대와 국회를 출입했으며, 언론학 석사(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영국 코벤트리 대학교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MBA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학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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