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동신시가지 선거서무소 개소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연동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인근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봉식․오남두․부만근․신용준 등 교육계 인사 김태환 전 지사․양대성 전 도의회 의장 원희룡 새누리당 도지사예비후보등 정치계 인사를 비롯하여 각종 종교 단체 인사와 도민들이 운집하여 자체 추산 3,000여명 모인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좋은 정책으로 발로 뛰며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다.
“교사․교감․교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 간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끼고 깨달은 바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감에 출마했다”고 밝힌 윤 후보는 “제주 교육 발전은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교육감이 되면 관리도 관료도 아닌, 소통하는 교육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교육의 기본이 바로서는 시대 △학부모님께는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배움의 장 △선생님들의 열정을 발휘할 교육의 장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구축 등 ‘윤두호의 5대 주요 공약’을 밝힌 후, “윤두호가 가꾼 제주 교육, 세계를 주도합니다”란 캐치프레이즈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단순한 세몰이 행사가 아니라, 도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개소식의 의의를 밝히며 본격적인 교육감 예비후보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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