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학력 향상이며 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원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신의 교과목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며 “교과목 연구공동체는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제도”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과목 연구공동체는 경력교사, 신규교사, 기간제교사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해당 교과의 지도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해 이를 학생 지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과공동체에서 논의할 주제들은 교과목 분야 뿐 아니라 교수학습법, 진로교육 상담, 진학지도, 학급 운영,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의 문제점을 애로사항 등을 이해하는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것들이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신규교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교사로서의 역할과 보다 새로운 노력을 시도해보고, 기간제 교사 역시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교과목연구공동체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학습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교과목 연구공동체는 교사끼리 상호 멘토와 멘티가 돼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제주교육 발전의 새로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교사 간 보다 나은 학생 지도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사 스스로 전문성이 높아지고 결국 이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