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완 후보, 농산물 최저가격안전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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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완 후보, 농산물 최저가격안전제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5.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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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고승완 도지사후보는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도를 시행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고 후보는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는 농산물의 적정한 가격안정과 재배농민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는 제주도내 농산물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고 후보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에서 농산물최저가보장조례가 제정됐다며, 주요 농산물에 대한 최저가격 결정에 농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요 농산물 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자치단체가 그 차액을 보전해 주도록 하며, 최저가격은 최근 3년간 도매시장 가격과 농촌진흥청의 생산비와 현지 생산비를 참고해 매년 상반기에 자치단체가 결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농산물최저가격보장조례 실현방안으로 지자체와 농협 생산자단체등을 통해 관련 기금을 조성하고 최저가를 보장하고 농산물 수매 비축을 통해 농산물 수급안정을 꽤하겠다"며 "현재 제주도에는 농산물가격 안정기금조례가 있으며,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확대조성, 확대적용해 농산물최저가격보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농민은 안심하고 농사만 지으면 된다며,  농산물 최저가격이 보장되면 농축산물 가격 폭등과 폭락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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