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도.종달리 해안도로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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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도.종달리 해안도로 편의시설 확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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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구좌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객의 증가하는 구좌읍 하도리와 종달리 해안도로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하도리와 종달리 해안도로는 현재도 빼어난 풍광을 가진 올레21코스로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겪고 있어, 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 별방진 인근에 화장실 및 쉼터, 하도철새도래지 인근에 5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시설과 종달연대 인근에 해안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정비와 산책로 450m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문화재심의 등 제반사항을 처리하고 2014년 하반기 내 착수, 2015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며, 제주시에서는 이번사업으로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확충함은 물론 해안경관 조망을 위한 산책로조성, 전망대 정비 등을 통하여 구좌읍 해안도로가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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