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시장(직무대리)은 “11일부터 13일까지 본청 국장, 읍면동장 등과 전국체전경기장으로 지정된 제주시 관내 제주종합경기장 등 16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경기장 정비실태와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투어를 통해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일제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은 체전이전에 집중 보완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재철 시장(직무대리)은 “시민들이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시키고 전국체전의 특수를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이제부터는 각종 민간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친절 청결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직무대리)은 또 “도로변 꽃길조성과 불량광고물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전국체전개최를 알리는 현수막 등도 대대적으로 개첨해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제고시켜 나갈 것”을 전 부서에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