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폐기물재활용업체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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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기물재활용업체 실태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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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폐기물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말까지 재활용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중점 점검내용은 허가받은 영업대상 폐기물외의 폐기물 처리여부, 재활용 기준, 용도 및 방법의 적합여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기준 준수여부, 폐기물 인수인계 내역 시스템 입력여부 및 그 밖의 변경허가 또는 변경신고 등 처리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다.

시는 올해 9월 현재 폐기물재활용업체 4개소에 대해 허가취소 1건, 고발 1건, 조치명령 1건 및 과태료 3건(9,500천원)등의 행정처분이 행해졌으며, 대부분 폐기물 보관기준 및 방법 등을 위반한 행위로, 이번 점검 시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의 불법처리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적정처리 방법을 도출하고, 폐기물이 순환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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