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4년도 하반기 정년.명예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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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4년도 하반기 정년.명예퇴임식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2.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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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30일자로 그간 정들었던 공직생활을 떠나는 지방공무원 정년 및 명예 퇴임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공무원은 전 동부보건소 지방보건진료주사 김은재 등 3명이고, 명예퇴직 공무원은 이동완 전 관광지관리사무소장 등 7명이다.

시는 정년퇴직하는 김은재 전 지방보건진료주사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 문진식 전 지방보건진료주사에게는 국무총리 표창, 한왕섭 전 지방운전주사보에게는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명예퇴직하는 이동완 전 관광지관리사무소장에게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특별승진 임용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을 추천할 계획이며, 송정범 전 동부보건소 보건행정담당에게는 지방보건사무관으로 특별승진 임용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천, 조순복 전 지방간호주사에게는 지방간호사무관으로 특별승진 임용과 근정포장 추천, 오종환 전 지방녹지주사보에게는 지방녹지주사로 특별승진 임용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추천, 이홍제 전 지방운전주사보에게는 지방운전주사로 특별승진 임용과 옥조근정훈장 추천, 오명봉 전 지방운전주사보에게는 지방운전주사로 특별승진 임용과 국무총리 표창 추천, 강성택 전 지방사무운영주사보에게는 지방사무운영주사로 특별승진 임용과 국무총리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에게 재직기념패, 기념품 및 직원전별금 등을 전달하는 등 그간 지방행정에 봉직한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전 소속부서에서도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한평생 공직에 몸담아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그간의 노력에 대하여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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