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5년, 변화와 혁신으로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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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5년, 변화와 혁신으로 시무식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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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은 예년과 다르게 도지사의 신년사 낭독을 제외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2015년 다함께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로 원희룡지사와 양띠 직원 6명의 신년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양띠 직원들의 새해 다짐과 도정에 대한 바람을 발표하고 도지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직원과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대화에 참석한 양띠 직원들은 “직장과 가정이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싶다.”, “2015년 혁신제주를 위해 나 자신부터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등 새해다짐을 발표했다.

원희룡 지사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많은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하지만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3일에 한번 다짐을 하고 100번을 하면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목표를 이룰 수도 있다.”며 공직자와 도민여러분의 새해 소망과 다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2015년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시무식부터 새롭게 진행하려고 준비한 것”이라며 “예년에는 1월 2일 시무식을 개최했지만 2일(금)이 징검다리 연휴기간이어서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위해 날짜도 5일(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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