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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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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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림분야에 사업비 12억 4천만 원을 투입, 상시고용인원 115명, 연18,04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사업은 분야별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60명, 공공산림가꾸기 30명 도시녹지관리원 15명, 소나무 재선충병 이동단속초소 운영요원 7명 등을 선발한다. 이 밖에도 숲 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명상숲코디네이터를 각각 1명씩 선발한다.

고용기간은 사업에 따라 내년 1월 하순부터 2월초에 시작, 10월초 또는 11월말까지이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은 봄철과 가을철 산불예방기간 중에만 고용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은 사업별 고용 지침에 따라 장년층을 7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다. 일당은 4만5천원 ~ 5만원이며, 주5일근무시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는 최대 2년까지 허용되며 2년 초과시 1년간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은 모집공고 후 접수를 거쳐 적격여부 등 서류 심사로 선발한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제주시 공원녹지과(☏ 064-728-3574, 3585, 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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