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제 김대규 선생 판소리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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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제 김대규 선생 판소리 감상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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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천예악진흥협회는 오는18일 오후6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로천 김대규 판소리 감상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상회는 3시간 동안 <수궁가>를 완창하게 되며, 로천 김대규씨는 제주에 입도하여 서귀포에 6여년간 거주, 국가지정 중요문화제 5호 판소리 고법 인수자이다.

로천 선생은 1977년부터 단산 안채봉 선생으로부터 판소리를 사사하고 국내외 공연과 강연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청암 김성권 선생으로부터 판소리고법을 사사하여 20년전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이수자로 지정되었다.

판소리는 공연중에 10~20분 정도의 공연이 고작이었으나 이번 완창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의미 깊은 로천 김대규 선생의 <수궁가> 완창 공연에 국악을 사랑하는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김대규 선생은 (사)한국국악보급진흥회 이사, (사)로천예악진흥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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