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4대강 선상카지노 전혀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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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4대강 선상카지노 전혀 검토 안해”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0.09.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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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4대강 선상카지노 또는 공해상에서의 크루즈카지노와 관련한 일부 보도에 대해 “연구 보고서를 제출받긴 했지만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4대강 선상카지노 도입 검토’란 제목의 16일자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화부는 싱가포르 등 주변국의 카지노 개장 및 합법화에 대비해 국내 카지노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에 대해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연구를 하게 했고, 지난 5월 28일 그 보고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합리조트 방식의 카지노 개발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MICE산업과의 연계강화 ▲외국인 카지노업 허가 갱신제도 도입 ▲크루즈 및 유람선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상카지노 도입 검토 등 여러 가지 제도개선 제안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문화부는 “그러나 4대강 선상카지노 또는 공해상에서의 크루즈카지노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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