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울 문화교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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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문화교류사업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9.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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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요가 서울나들이에 나선다.


서울시 『9988노인을 위한 특별공연』에 제주의 전통민요와 민속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2005년 6월 제주 - 서울간에 체결된 교류협력 협정에 따라 제주와 서울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회장 고여생)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제주 대표 참가팀을 구성, 오는 28일 15시부터 ‘세종문화회관체임버홀’에서 물허벅춤, 해녀노젓는소리, 멸치후리기 등을 공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서울제주도민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서울시민들에게는 독특한 제주민속공연을 선보임으로서 제주와 서울 간 친밀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한편, 올해 서울시는 10월1일에 개최되는 제49회 탐라문화제에 개막축하공연으로 ‘서울시립 뮤지컬단’과 타악퍼포먼스 ‘드럼캣’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2일(토)에는 ‘서울시립유스오케스트라’의 고사리 손들이 연출하는 아기자기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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