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김태선)는 오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본교 상담실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인관계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학교 전문상담자와 담임이 협력하여 학반 당 2개의 그룹으로 1시간씩 총 2회기에 걸쳐 진정한 친구 관계’주제를 가지고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우관계의 친밀도를 높이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함은 물론 학기 초 서로 서먹한 관계에서 벗어나 좀 더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있다.
강여임 삼성초 교감은 “이번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와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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