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경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마을회관 북측 일주도로에서 렌터카 차량이 앞서 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변모(77 제주)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으며, 스타렉스(렌터카) 차량에 동승했던 이모(54 경기도)씨가 팔꿈치가 부러지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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