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나눔 캠페인' 전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다.
17일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16일 오후 5시 제주지역본부에서 조필제 본부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별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장인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공헌 활동에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이 뜻을 모은 것은 지역 사회와상생‧협력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4년부터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 시작,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대한항공 제주지점, 한국공항 제주사업부, 한국공항 제주지점 그리고 한진 제주지점이 현판식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200여명이 동참하여 2천3백여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또한 대한항공 “다솜마루”, KAL호텔 “동백회”, 한진 제주지점 “경조회”, 항공대학교 “정석봉사단”, 제주민속촌 “매울림” 등 사업장별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장애우 생활시설, 보육원, 양로원 등에서 노력 봉사를 실천하거나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 조손/결손 가정 등 불우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기부를 하기도 했다.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제주 지역 사회공헌 실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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