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본부 연휴기간 급수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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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연휴기간 급수대책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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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박용현)는 신구간 및 설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으로 급수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급수대책을 마련한다.

18일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상수도 시설물의 철저한 유지관리 및 협력업체와의 긴급복구체계 구축 등으로 편안하고,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신구간(1. 25~1.31)및 설 연휴(2. 2~2. 6) 가 되도록 상수도 안정적 급수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특별대책은 상하수도본부, 제주․서귀포지역사업소 등 3개소에 동절기 급수대책과 병행하여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오는 2월 28일 까지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제 유지 및 유사시 비상급수지원을 위한 “급수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정수장, 수원지, 지하수 등 상수도시설 384개소에 대하여 긴급 복구협력업체 20개소, 전기안전관리대행업체 12개소, 급수공사대행업소 47개소 등 유관기관 및 전문업체 협조를 통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나갈 계획이다.

박용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수도 공사에 대한 주변 점검과 주변 정리를 통해 주민불편 및 통행에도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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