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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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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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집단 급식을 제공하는 영유아 보육시설 및 유치원에 대하여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 시범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운영비를 투입하여 영양팀, 위생팀, 기획운영팀 3개 팀 1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하여 집단급식소의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지원, 위생교육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급식평가 등의 기능으로 3월 중에 출범한다.

제주도는 지원센터 운영을 위하여 위탁 기관을 공모한 결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식품영양학과)이 신청함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적격유무를 심사한다.

김정민 위생관리담당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영양사가 없는 도내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 및 유치원 152개소 11,280여명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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