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가 주관하는 ‘2017 서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0924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1일 오후2시부터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17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문화확산 기회제공을 위해 총6회 운영으로 매일올레시장공연장에서 시작으로 표선, 남원, 안덕, 대정 지역에서 지역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개최하여 농촌지역의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giTek.
이번 마지막 어울림마당에는 특별히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그동안 수련시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를 만들어 체험도 하고 동아리경연도 하는 ‘1+1’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체험부스에는 ‘전기안전 캠페인활동(남원청소년문화의집)’, ‘강정바다쓰기 100!(강정청소년문화의집)’ 등 비롯해 7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의 참여마당이 펼쳐지고 제주실용음악학원의 보컬트레이닝, 제주만화작가협회에서 캐리커쳐, 서귀포시성문화센터의 바디미스트 등 6개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어울림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통가래떡을 응용한 치즈가래떡, 닭꼬치, 푸드트럭 참여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7 서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0924청소년동아리축제’를 통해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한 청소년들이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