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1리마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상태바
성읍1리마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0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마을(이장 강희팔)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농촌현장포럼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 주민 스스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회의진행자(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마을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합의에 의한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매년 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 및 부상으로 1백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2016년도에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성읍1리는 현장포럼에서 도출된 마을테마인 ‘성담안에 오소록히 추억을 간직한 성읍민속마을’을 갖고 유휴창고를 활용, 민속 동아리 육성 및 주민 공동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동문화․복지 부문 사업에 응모한 결과, 4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서귀포시는 현재 읍면지역 74개 마을중 65개 마을이 완료된 상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중심의 행복한 마을의 성공적 모델로 거울삼아, 마을활력화 사업발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