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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김평일의 제주들꽃 이야기
[제주의 들꽃]산당화(명자나무)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  kpi86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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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12.05  0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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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화(명자나무)

 
   
 

산당화의 꽃말은 '열정, 겸손, 조숙, 평범'이다
명자나무류 식물로는 3종(種)이 있는데 모두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이른 봄에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분홍색에서 붉은색을 띠며 1송이씩 피거나 몇 개가 무리져 달린다.
열매는 녹색으로 사과처럼 생겼으며 잼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명자나무는 풀명자나무로 부터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풀명자나무를 비롯하여 흰명자나무, 명자나무, 모과나무등 4종의 명자나무속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풀명자나무는 중부 이남에서 흔히 자라고 중국에서 들어온 명자나무와 흰명자나무는 정원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산당화와 명자나무 꽃은 벚꽃처럼 화사하지도 않고 모란꽃처럼 요염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은 꽃이 바로 명자꽃이다.


한마디로 적당히 곱고 향기로운 꽃이다.


경기도 일부지역에서는 "아가씨꽃나무"라고도하고 옛사람들은 이 꽃을 보면 여자가 바람난다고 하여 명자나무를 집안에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산당화(명자꽃)와 풀명자(명자나무)는 다음과 같다.

   
 

우리가 흔히 보는 산당화라고 부르는 식물이 풀명자일 가능성이 높다.


산당화=명자나무가 아니고 풀명자=명자나무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산당화가 명자나무의 정명으로 알고 있는 이유가 명자나무가 정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명자나무는 중국에서 들어 온 외래종으로 산당화가 아닌 일본계 풀명자의 다른 이름으로 두 나무는 다른 종이다.


명자나무의 다른 이름으로 아가씨꽃, 애기씨꽃, 각시꽃, 명자꽃으로 불리 운다.


산당화(명자나무).
장미과 명자나무속의 낙엽활엽 관목이다.

   
 

산당화는 한자어 山棠花로 산에서 피는 아가위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바닷가에서 피는 아가위꽃인 해당화와는 다른 꽃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가시텍이, 명자꽃, 당명자나무, 잔털명자나무, 자주해당으로 불리 운다.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


정원수로 심고 절화용으로도 사용한다.
열매는 결실해도 낙과되는 것이 많으며 익으면 신맛이 나서 식초를 만들기도 한다.


꽃은 짧은 가지에 1개 또는 여러개가 달리며 꽃자루가 짧다.
꽃은 2~4월까지 계속 피고 꽃받침이 짧으며 종형 또는 통형이고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밑부분이 뾰족하다.
수술대에는 털이 없고 암술대에는 밑부분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풀명자나무는 둔한톱니가 있다.)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나 있고 잎자루는 짧으며 턱잎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으로서 일찍 떨어진다.


키가 1-2m 안팎으로 자라고 가지는 비스듬히 서며(풀명자는 줄기가 지면 가까이 눕는다) 나무껍질은 암자색이고 일년생가지에 가시가 있다.


일년생가지에는 큰 턱잎이 있으나 일찍 떨어진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모과를 닮았고 가을에 누렇게 익으며 속은 딱딱하나 신맛이 나는 향기가 있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은..

   
한비 김평일 선생
한비 김평일(金平一) 선생은 지난 40여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퇴직 후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를 창설, 5년동안 회장직을 맡아 제주바다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으며 지난 2015년도 한라일보사가 주관한 한라환경대상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전국 실버인터넷경진대회(2002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직근무시에는 한국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퇴직후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풍경사진 위주로 제주의 풍광을 담아 오다 지난 5년 전부터 제주의 들꽃에 매료되어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라야생화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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