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7년 재활용품 수집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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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년 재활용품 수집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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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안정적인 수거․처리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및 본청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재활용품 수집량 평가를 마무리하고 각 분야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폐건전지 분야는 ▶ (읍면단위에서는) 주민 1인당 수거량이 0.026kg인 표선면 ▶ (동단위에서는) 주민 1인당 수거량이 0.076kg인 대륜동 ▶ (본청 부서인 경우) 직원 1인당 수거량이 12.13kg인 정보화지원과가 각각 선정됐다.

폐형광등 분야는 ▶ (읍면단위에서는) 주민 1인당 수거량이 0.17kg인 안덕면이 선정 ▶ (동단위에서는) 주민 1인당 수거량이 0.373kg인 대륜동이 폐건전지 분야에 이어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각 읍면동과 본청 부서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등에서 지원하는 소정의 포상금(총 5백만원)을 받게 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등 중금속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재활용측면 외에도 사용상 주의와 함께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제품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질 수 있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의 적절한 처리를 위해 우수부서 평가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폐건전지 교환행사 등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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