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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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 새단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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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치유의 숲에 녹색기금 3억원을 지원 받아 총 4억3000만원 사업비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사고 발생률을 저감시키고 숲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시설의 이미지 향상을 통해 산림복지혜택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을 담아냈다

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은 교통약자, 배려대상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시설로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에 데크시설보완, 치유족욕시설, 맨발치유걷기 등 설치, 주차장에서부터 무장애데크까지 힘들이지 않고 불편함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무장애 나눔길 사업으로 차별없이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 강희철은 “시민과 관광객, 사회적 약자층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통합 및 나눔 문화 인식을 확산시키고 다양한 숲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와 닿는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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