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는 상하수도과 소속 직원, 노인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 수도시설물 설치 및 수도꼭지 교체, 계량기 동파방지 점검 등을 실시, 외로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상하수도 수리 자원봉사를 실시, 그 어느 때보다 기쁘고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상하수도과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65회에 걸쳐 882가구, 11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