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랑의 열매’이웃돕기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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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랑의 열매’이웃돕기 성금 기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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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2일 시장집무실에서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시 이용자들이 올 한해 기부한 3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했다.

휴양림은 2011년부터 7년간 사랑의 열매함에 성금 한 기부금의 누계액이 1억3459만원을 넘어섰다. 연도별 모금액은 2011년 200만원, 2012년 3,552만원, 2013년 1,852만원, 2014년 1,210만원, 2015년 1,443만원, 2016년 2,202만원, 2017년 3,000만원이다.

시는 2011년 12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호협약 해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체험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공동모금회에 매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고경실 시장은 ‘절물자연휴양림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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