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은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한다”면서 “제주인은 오랜 세월 공존의 가치를 가슴에 품고, 화해와 상생의 평화를 향해 걸어 왔다. 우리가 함께 키워왔던 평화의 마음은 희망찬 제주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온정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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