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300만 좌석’ 파격 세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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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300만 좌석’ 파격 세일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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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2019년 1월 출발 항공권까지 해당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8일부터 일주일간 총 300만 좌석을 특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신년 맞이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2018년 5월 7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되며, 8일 새벽 1시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지난 12월 신규 취항한 Δ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은 8만 9000원부터이며, 인천 출발 직항인 Δ 인천-마닐라 노선은 9만 3000원부터, Δ 인천-칼리보(보라카이), 세부 노선은 9만 6000원부터, Δ 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은 10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Δ 인천,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은 13만 9000원부터이며, Δ 부산-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은 10만 6000원부터다.

그 밖에, 간편환승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Δ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13만 9000원부터, Δ 제주-페낭, 조호바루 노선은 14만 1000원부터이며, Δ 인천-크라비 노선은 17만 2000원부터, Δ 인천-푸켓, 치앙마이 노선은 17만 5000원부터, Δ 인천,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17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노선들은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수하물 체크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26개국 130여개의 취항지(도시)로 운항하는 매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항공사이다. 2001년 설립 후 4억 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했으며, 설립 당시 2기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200기 이상(에어아시아 엑스 계열 30기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일본에 계열사를 설립하고,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을 중심으로 그 네트워크를 넓혀 진정한 아세안 항공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월드 트래블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받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 연속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및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받았으며,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3년 부터 5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 및 ‘세계 최고 프리미엄석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항공사 최초로 인터폴의 SLTD(Stolen and Lost Travel Documents, 분실ㆍ도난 여행 서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여권의 분실 도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폴의 아이체크잇(I-checkit) 시스템을 도입하여 항공 보안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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