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초도순시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국 16개 지부 및 중앙검사본부 중 2018년도에 첫 번째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방문한 채종일 회장과 현기붕 사무총장은 각 층별 현장을 확인하며 직원들의 근무에 대한 일선에서의 고충을 듣고 일일이 격려하며 국민의 건강증진이라는 협회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 회장은 전년도 사업성과 평가 및 2018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신뢰와 열정의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재미있는 직장만들기에 애써 달라’며 제주도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확대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건강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