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교류사업 17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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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교류사업 170억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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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올해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해 총 30개 사업에 170억9200만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은 ▲국제교류를 위한 중앙↔지자체간 협업체계 구축(제주포럼 외 4개) ▲쌍방향 문화교류 활성화(자매ㆍ우호도시 교류 활성화외 5개) ▲주요국 대상 맞춤형 정책공공외교(한일해협연안시도현 수산교류행사외 4개) ▲국내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 제고(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문화학교 운영외 2개) ▲차세대 국민 공공외교 추진(제주국제청소년 포럼외 1개) ▲국제스포츠 행사의 효과적 활용(1개 사업)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외 기타사업 (8개)등이다.

올해는 기존 자매ㆍ우호도시와 활발한 국제교류를 지속 추진하고 세계 다변화 시대 흐름에 걸맞는 교류 지역 확대로 제주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세계 속의 제주’ 로 거듭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국가의 공공외교 본격화에 발맞춰 국제교류 관련 사업의 알찬 성과를 위해 관계기관(외교부, 제주국제평화센터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로 상호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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