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친절이라는 향기로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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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이라는 향기로 가득하길
  • 김군자
  • 승인 2018.0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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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자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주무관

김군자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주무관
친절하면 떠오르는 것은 인사다.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종합민원실은 민원행정의 최접점 부서로서 시청의 첫 이미지다

시민들은 어려움을 상담하기 위해 제일 먼저 민원실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 안내를 받고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따라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상냥한 인사는 더욱더 필요하며 매우 중요하다.

친절이란 '대하는 태도가 매우 친근하고 다정함'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듯이 '친절은 얽힌 것을 풀어 헤지고 곤란한 일을 수월하게 하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꾼다' 라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그만큼 친절은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무기인 것이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친절안내 도우미제 운영, 매월 CS강사 친절교육, 매일 아침 직원 친절메시지 보내기 릴레이 운동, 분기별 친절 공무원 선정, 민원창구 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외부고객 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을 위한 친절 마인드 향상 추진했다.

또한 직장인과 부부 맞벌이를 위한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여권 자택 배달서비스 등 민원편의 시책과 민원친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친절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과 다양한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 발굴을 통해 종합민원실을 최고의 친절 부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한 모든 공직자는 친절한 사람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기 소관 업무로

찾아오시는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고 미소로 응대하면 민원인 또한 미소로 응대할 것이다

2018년도에는 서귀포시가 친절이라는 향기로 가득하길 기대하면서...
우리 모두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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