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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고영철의 향토연구"제주의 원류를 찾아서.."
[향토문화]임니물..하귀리 고완천박제호치수공로비(치수비)물맛이 좋아 一味水(일미물), 이 물 이용, 기우제(祈雨祭) 지내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http://www.jejuhistory.co.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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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1.12  0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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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리 고완천박제호치수공로비(치수비)


고완천박제호치수공로비 高完泉朴濟浩治水功勞碑
위치 ; 애월읍 하귀2리 미수동 '임니물' 옆
시대 ; 대한민국
유형 ; 비석(공적비)

 

   
 

   
 


주민들의 식수원인 용천수 ‘임니물’ 관리의 덕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세운 비석이다.

박제호는 구한말에 치수 공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제민일보 2000년 5월 13일) 세운 시기는 단기 4287년(1954) 3월이다.

비석은 보통 묘비의 크기와 비슷하며 앞면에 「高□泉 朴濟浩 治水功勞碑」라고 새겨져 있는데 ‘高□泉’은 일부러 어떤 물질을 넣어 메워 버린 흔적이 있었다.(2000년 8월 5일 답사)

2002년에는 비석이 길가에 옮겨 세워졌고, 비석의 글자도 메운 것을 다시 원상으로 복구해 놓았다. 메워졌던 곳의 글자는 完이다. 따라서 이 비석은 ‘고완철박제호치수공로비’(高完泉朴濟浩治水功勞碑)이다.
 

비석 옆에는 일미샘(一味水)이라는 제목 아래 ‘이 샘물은 정조(正祖)18甲寅(1794)년 가뭄으로 흉년이 들어 수산봉에서 기우제를 지내기 위하여 제주목사가 이곳을 지나다 이 샘물을 마셔 보고 물맛이 좋아 一味水(일미물)라 일컬었으며, 이 물을 이용하여 기우제(祈雨祭)를 지냈다고 한다. 2002년 5월 하귀2리 미수동장’이라는 표석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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