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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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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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2018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각 부서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9일 시민, 유관기관 단체 회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주요 도로변, 마을안길, 공원 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읍면동 및 마을별로 고향 방문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과 귀성객이 함께하는 합동세배 등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간다.

또, 설 연휴기간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비상진료, 대중교통 안내, 재난 예방 등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시 본청 및 읍면동별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설 연휴 대비 물가안정관리 및 지역경제 살리기, 쓰레기 처리 및 교통 불편 해소 대책, 각종 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관리, 비상진료 등 분야별 세부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물가관리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설 명절과 평창 동계 올림픽 대비 물가안정관리 및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다.

제주시는 이외에도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재난·재해 예방 ▲쓰레기 처리 및 환경 정비 ▲상하수도 생활민원 처리 ▲대중교통 운행 안내 및 교통 불편 해소 ▲비상진료,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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