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상태바
서귀포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 강화에 대한 행정 역할을 확대해 안전한 서귀포시 구현을 위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내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전국 동시 실시하는 안전진단으로 건축물과 각종 시설 및 법령․제도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점검이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생활·여가시설, 환경·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7개 분야 1,104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진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9일 안전진단 대상시설 관련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추진계획 보고회가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와 국민 불안이 큰 분야와 화재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확률이 높은 분야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심층논의와 언론보도에서 이슈화되는 안전사고만이 아닌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안전 사각지대 등의 신규 점검 대상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허법률 서귀포부시장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는 생각으로 단순·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반영해 개선 ·정비할 수 있도록 준비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