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독주택 37.4%.. 전국 두번째 높아..
상태바
제주, 단독주택 37.4%.. 전국 두번째 높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2.07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전국 건축물 총 7,126,526동 / 36억4천1백만㎡ , 지방 2.0% 증가

 

 

전국 건축물 총 수는 7,126,526동 / 36억4천1백만㎡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단독주택 비율은  전남(47.6%)에 이어 제주(37.4%)가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1,793동(1.0%) 증가한 7,126,526동, 연면적은 68,307천㎡(1.9%) 증가한 3,641,933천㎡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 63빌딩 연면적(238,429㎡)의 286배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9,805천㎡(1.8%) 증가한 1,641,711천㎡이고, 지방은 38,502천㎡(2.0%) 증가한 2,000,222천㎡이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1.1% 증가한 1,718,486천㎡(47.2%)으로 가장 컸고, 상업용은 3.2% 증가한 785,933천㎡(21.6%), 공업용은 2.9% 증가한 396,373천㎡(10.9%),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329,329천㎡(9.0%)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1.5% 증가한 803,052천㎡(48.9%), 상업용은 3.3% 증가한 385,116천㎡(23.5%), 공업용은 2.4% 증가한 144,743천㎡(8.8%), 문교·사회용은 2.4% 증가한 145,114천㎡(8.8%) 순이다.

▲ 시도별‧용도별 건축물 연면적 현황

지방 또한 주거용이 0.8% 증가한 915,434천㎡(45.8%), 상업용은 3.2% 증가한 400,816천㎡(20.0%), 공업용은 3.2% 증가한 251,629천㎡(12.6%),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184,214천㎡(9.2%)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현황을 보면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046,138천㎡(60.9%)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33,559천㎡(19.4%), 다가구주택 163,980천㎡(9.5%), 다세대주택 121,390천㎡(7.1%), 연립주택 40,960천㎡(2.4%)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524,312천㎡(65.3%)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85,976천㎡(10.7%), 다세대주택 90,825천㎡(11.3%), 다가구주택 74,378천㎡(9.3%), 연립주택 22,845천㎡(2.8%) 순이다.

지방 또한 아파트가 521,826천㎡(57.0%)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247,583천㎡(27.0%), 다가구주택 89,602천㎡(9.8%), 다세대주택 30,565천㎡(3.3%), 연립주택 18,114천㎡(2.0%) 순이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전남(47.6%), 제주(37.4%), 경북(36.7%) 순이고, 다가구주택은 대전(16.0%), 대구(14.5%), 울산(12.3%)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세종(79.7%), 광주(73.8%), 부산(69.7%), 연립주택은 제주(10.2%), 서울(3.6%), 강원(2.7%), 다세대주택은 서울(14.3%), 인천(13.2%), 제주(10.3%) 순이다.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현황을 보면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52,615천㎡(32.1%)로 가장 컸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21,755천㎡(28.2%), 업무시설 125,987천㎡(16.0%), 판매시설 57,719천㎡(7.3%)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13,743천㎡(29.5%)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99,154천㎡(25.7%), 업무시설 84,834천㎡(22.0%), 판매시설 32,980천㎡(8.6%) 순이다.

지방 또한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38,872천㎡(34.6%)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22,601천㎡(30.6%), 업무시설 41,153천㎡(10.3%), 판매시설 24,738천㎡(6.2%) 순이다.

건축물 노후도 및 멸실현황은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601,270동으로 전체(7,126,526동)의 36.5%이다.

지역별 건축물은 수도권이 26.3%, 지방은 40.4%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됐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1.2%로 가장 많고, 상업용(24.1%), 문교·사회용(16.1%), 공업용(8.6%) 순이며,지방 또한 주거용이 50.5%로 가장 많고, 상업용(25.2%), 문교·사회용(18.9%), 공업용(14.1%) 순이다.

▲ ’17년 건축물 용도변화 현황

2017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4.6% 감소한 72,369동, 연면적은 2.0% 감소한 15,012천㎡ 이다.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123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1개동이 증가한 103개동이다.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대비 1.21㎡ 증가(69.13㎡→70.34㎡)했으며, 수도권은 0.94㎡ 증가(62.99㎡→63.93㎡)하고, 지방은 1.49㎡ 증가(75.15㎡→76.64㎡)했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389천동(61.6%), 2~4층 건축물 2,354천동(33.0%), 5층 건축물 166천동(2.3%)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666천동(79.5%), 법인 소유 건축물 451천동(6.3%), 국·공유 소유 건축물 190천동(2.7%) 순이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주거용은 세종(39.30㎡), 광주(36.82㎡), 충북(36.80㎡)순이고, 상업용은 제주(20.51㎡), 강원(18.41㎡), 서울(17.20㎡)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