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18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
상태바
도교육청, 2018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9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2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정보교육실 1, 2실에서 도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2018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생의 학습부진 수준 진단과 보정학습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진단검사는 3월에, 향상도 검사는 5월부터 12월까지 3차례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3월 6일부터 학교별로 학생의 출발점 행동을 진단하는 진단검사 일정과 과목을 정하여 실시를 권장하고 있다. 학습부진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특징은 학생별 학습부진 수준을 A, B, C유형으로 지원하고, 각 유형별로 연 3회 향상도 검사를 통해 학습능력의 변화를 측정하여 학생을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습부진은 인지적, 심리‧정서적, 돌봄의 부재, 학습결손 누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임을 전제할 때, 교사가 학생 맞춤형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학생 한명 한명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