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공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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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공람 공고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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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남원읍 남원리 2302-3번지 일원(남원지구) 86필지 92,764㎡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도 경계를 GPS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서귀포시는 남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실시계획을 공람․공고 중에 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토지 소유자간의 고질적인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 경계 확인을 위한 지적측량 비용이 감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귀포시 강경식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과 사업지구 면적 2/3이상의 소유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주민설명회 참석 및 동의서 제출 등에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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